예수병원 간호부는 9월 22일(수)부터 26(금)일까지 1주일 동안 예배실에서 간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중이다.

지난 7월에 강지훈 응급의학과장이 예수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을 하고, 9월 22일 부터는 본격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습 위주로 교육하고 있다.

간호부 심폐소생술 교육은 기본인명구조술 과정(BLS-Provider) 이수자 와 응급처치법 강사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강사들이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가 의심되는 상황에서의 응급처치’라는 시나리오를 구성해 2인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보여준 후 심폐소생술용 모형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특히 자동제세동기(AED)의 사용법, 엠부 마스크(Ambu Mask) 사용법, 기도폐쇄 상황을 대처하는 하임리히법을 반복 교육함에 따라 교육대상자들이 환자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예수병원에서는 응급환자 발생 시 기본적인 인명구조술인 심폐소생술을 사전에 반복 훈련함으로서 필요시 신속하게 적절하게 대처하여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