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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임단협 전북 첫 타결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744
  • 09-11




 



예수병원 임단협 전북 첫 타결




2008년 9월 11일(목) 오후 4시에 예수병원 노사 양측이 ‘2008년 예수병원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올해 전국 보건의료산업의 임금협상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예수병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북의 병원 중에서 첫 번째 조인식을 가졌다.


예수병원 임단협 조인식에는 김민철 병원장과 이봉령 전북지역본부장, 박성수 예수병원 지부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과 이봉령 본부장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 명의의 합의서에 서명 날인함으로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노사간의 임단협이 마무리 됐다.


양측이 합의한 200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서는 임금, 단체협약, 취업규칙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임단협에서는 임금 기본급 인상, 장기근속수당 인상, 연말 특별상여금 지급과 학자금, 상여금 인상 등에 합의하였고 기타 사항은 산별의 합의 사항에 따르기로 했다.


2008년 예수병원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사용자측과 노동조합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양보로서 화합하는 모범적인 모습으로 원만한 협상 타결을 이끌어 냈으며, 앞으로도 노사가 서로 돕는 미래지향적인 동반자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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