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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호 선교사 일행 방문, 협약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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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2
한나호 선교사 일행 방문, 협약
군산에 입항한 선교선 한나호의 선교사 일행이 예수병원을 방문 아침 예배와 협약식을 가졌다.
9월 2일 아침 7시 50분의 한나호 초청 환영 예배는 한나호(대표 박수진 목사) 환영위원장인 한수길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20여명의 한나호 선교사들의 소개와 특송, 한나호 김윤기 선장의 간증과 영상으로 한나호의 활동을 소개했다. 최원덕 한나호 대표이사는 그동안 한나호에 의료진 파견과 의료장비 지원 등으로 활동을 적극 지원해준 김민철 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서 예수병원과 한나호는 예수병원의 한나호 의료활동 지원, 인적자원 교류, 의료장비 기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예수병원은 지난 3년 동안 윤용순 부장을 비롯해 25명의 의사와 간호사가 한나호에 승선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팔라우 등에서 수천명의 환자를 치료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한나호와 사역을 함께 했다.
지난 8월에 군산에 입항해 2개월 동안 한국에 머무는 한나호는 아시아와 중동의 바다를 무대로 기독교 선교의 해상 실크로드를 개척하며 의료선교, 선교인의 양성, 선교의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