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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과장 세계적 수준 내시경 시연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761
  • 09-01




 




세계적 수준 내시경 점막절제술 시연


-대한내시경학회에서 한, 일 의료진에게 선보여




8월 30일(토) 오후 1시 30분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경희의료원 내시경센터 시연회에서 예수병원 소화기의학센터 조진웅과장이 1시간 30분 동안 대장 내시경 시연을 했다.


이날 내시경 점막절제술 시연회에서 예수병원 소화기내과 조진웅과장은 조기 대장암에 대한 내시경적 점막절제술(ES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을 시술했다.


조진웅 과장은 동행한 예수병원 의료진들의 도움을 받으며 대장 조기암의 전암성 병변인 대장의 조기암 주위를 세심하게 절개하고 점막을 박리했다. 대장은 얇은 조직으로 출혈과 천공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대장의 점막절제술은 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의사의 손길이 필요한 시술이다. 이날 조진웅 과장은 빠른 시간 내에 조기 대장암의 내시경적 점막절제술은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고 이 장면은 그랜드힐튼호텔 세미나장에 생중계되어 참석한 한일 양국의 수많은 의료진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예수병원 조진웅 과장은 세미나에 참석한 한일 양국의 의료진들에게 직장 조기암의 내시경적 점막절제술 시연을 통해 선도적인 내시경적 조기암 치료법을 선보였으며 조기에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조기암 환자에 대한 내시경적 시술의 보편화 방향을 제시하는 성과가 있었다.


금년에 3회를 맞이한 내시경 시연회는 세계적으로 가장 내시경 수술의 수준이 높은 한국과 일본이 교대로 시연회를 주최하고 있다. 이번 한국에서 개최되는 라이브 시연회에 예수병원은 경희의료원을 비롯한 5개 수도권 대형병원과 함께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예수병원이 참여했다.


예수병원 소화기의학센터에는 최근  4년 동안 450례 이상 위 전암성 병변 및 위암에 대해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을 시행하는 등 조기암의 내시경적 치료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이에 대한 치료 성적 및 추적 관찰 결과 등은 아시아 태평양 소화기학회, 미국, 일본 및 국내 학회에 발표해 이 분야의 최신 치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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