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기독교사진가협회 사진전

예수병원 로비에서 한국사진가협회 전북지회 초청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예수병원 로비의 한국사진가협회 전북지회 사진전은 7월 14일(월) 오전 10시에 김종욱 전북지회장과 김민철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시작했다. 김종욱 지회장은 “회원들이 그동안 촬영한 아름다운 작품을 모아 예수병원 환우를 위한 전시회를 열게 되어 기쁘며, 이 지역사회를 대표해서 지역 주민을 위해 의료를 통한 많은 봉사활동을 하는 예수병원의 110주년을 기념해 사진 작품으로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민철 병원장은 “이 지역의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예수병원 개원 1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예수병원 사진전을 개최해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좋은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주어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예수병원 개원 110주년을 기념해 열린 한국사진가협회 전북지회 초청 예수병원 사진전은 김윤경(팔복중앙교회 목사)의 ‘바람꽃’을 비롯해 16명의 회원이 출품한 자연과 인물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24점의 작품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전시하며 이 전시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후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