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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첨단 선형가속기 계약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915
  • 07-14


 



 
국내 최초 다기능 첨단 선형가속기 계약




예수병원은 국내 최초로 첨단 디지털 선형가속기를 도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7월 11일(금) 오후 6시에 예수병원  정일환 이사장, 신정호 총무이사, 김민철 병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엘렉타 코리아 관계자와 선형가속기(Elekta Synergy)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예수병원이 도입 계약을 체결한 다기능 첨단 선형가속기는 오는 8월 중순에 도입, 12월 내에 가동할 예정이다. 


이 장비의 특징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100% 디지털 방식의 치료 장비로 12,000 여개의 콘트롤 포인트를 동시에 제어하며 영상유도 정밀 방사선 치료를 할 뿐만 아니라 방사선 수술까지 가능한 다기능 치료 장비다. 또한 스웨덴의 세계적인 암치료장비 전문회사인 엘렉타사 장비로 첨단 기술이 접목되어 영상유도 방사선치료를 넘어 체적에 대한 영상유도 세기조절 방사선치료가 가능한 장비로서 예수병원이 한국 최초,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다. 기존에 방사선 치료 시 불가피하게 나타나던 정상조직의 피폭량을 최소화시키는 동시에 종양에만 정밀 조준치료가 가능한 장비로서 이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기술이 앞선 장비다.


선형가속기 방사선치료는 수술, 항암화학 요법과 더불어 종양 치료의 3대 요법 중의 하나로 신체의 각 부위에 생기는 많은 종류의 종양들에 대해 방사선치료는 단독으로 혹은 다른 치료법과 병용해서 널리 적용되는 치료법으로 예수병원에 새로 도입될 장비로는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소아암, 혈액암 등 거의 모든 암을 치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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