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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미란다 선교사 무료 수술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095
  • 07-09


 





필리핀 미란다 무료 수술




필리핀인 메리암 미란다(Merryam Miranda, 48세, 선교사)씨가 예수병원에서 무료로 수술을 받았다.


지난 6월 26일 예수병원을 찾은 미란다씨가 여성의학센터에서 수술을 받고 완쾌되어 7월 9일 필리핀으로 귀국했다. 미란다씨는 그동안 많은 통증으로 고생하다가 2004년에 필리핀에서 자궁근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더 악화 되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미루다가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 외국인 무료진료센터의 주선으로 예수병원에 14일간 치료일정으로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


6월 28일에 미란다씨 수술을 집도한 예수병원 여성의학센터 백수경 과장은 “자궁근종이 배꼽 아래에 까지 커진 핸드볼 공 정도의 크기 1.1kg 근종을 적출하고 양쪽 난소에 생긴 자궁 내막증을 수술로 치료했다.”며 “환자의 병이 악화된 상태로 너무 늦게 와서 치료 기간 동안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 수술 경과는 좋다.”고 했다.


예수병원에서 무료 수술을 받고 퇴원하는 미란다씨는 “예수병원에서 최상의 치료와 수술을 받아 만족하며 의료진들의 노력과 친절에 고맙다.”며 이날 아침 직원예배 시간에 전 직원에게 환한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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