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모녀를 위한 - 골다공증 강좌

6월 19일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행복한 모녀를 위한 무료 골다공증 검진 및 강좌’가 있었다.

행복한 모녀를 위한 무료 골다공증 검진 및 강좌는 오전 9시 30분부터 골다공증 무료검사를 시작하였고 오후 2시부터 5명의 전문의 무료강좌가 있었다.

김민철 병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골다공증 강좌는 내분비내과 송선경 과장의 ‘골다공증이란?’, 내분비내과 김지혜 과장의 ‘골다공증의 약물치료’, 정형외과 유창은 과장의 ‘골다공증성 골절의 수술적 치료’, 여성의학센터 홍상기 과장의 ‘폐경기 여성의 호르몬치료’, 재활의학과 윤석봉 과장의 ‘골다공증의 재활적 치료’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졌고 이후 송선경 과장의 질의 응답시간이 있었다. 송선경 과장은 골다공증은 증상 없이 진행되다가 어느 순간 아프고 다쳐서 골절이 되어야 비로소 알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과 예방이 중요하고 골다공증의 골절예방을 위한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년 열리는 예수병원 골다공증 무료검진 및 강좌에 이번에도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