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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류병택 새 사진전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864
- 06-16
로비 류병택 새 사진전 - 수익금 전액 환우치료비 후원
예수병원 로비에서 특별한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예수병원 개원 110주년을 기념해 예수병원 환우 돕기 류병택 새 사진전이 그것이다.
부안 산월교회 류병택 목사는 후투티, 호반새 등 일반인들이 좀처럼 보기 힘든 예쁜 새 사진 25점을 현관과 로비에 전시해 예수병원 환자와 내방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로비에 전시된 희귀한 새들의 귀여운 모습과 절묘한 순간 포착으로 탄성을 자아내는 전시 작품은 류병택 목사가 바쁜 목회 활동을 하면서 틈이 나는 데로 부안을 주 무대로 촬영한 새들이다.
류병택 목사는 5년 전에 예수병원에서 척추 수술을 받고 회복되었으며 그 후 다시 갑상선 암 수술을 받는 등 현재까지 예수병원에서 계속 진료를 받으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류병택 목사는 예수병원과 인연을 생각하며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사진전을 준비했다고 한다.
류병택 목사는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사진전에서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을 예수병원에 입원한 어려운 환우를 위해 전액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