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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장애우후원회 ''마음나누리''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914
  • 06-13

 






장애우후원회 사)마음나누리 창립




6월 13일 오전 7시 50분 사단법인 마음나누리(이사장 김임)의 1차 정기총회 및 창립기념예배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실에서 있었다.


마음나누리 최관호 총무이사의 사회로 신경정신과 최말례 과장의 기도와 전주열린문교회 이광우 목사의 ''사랑을 나누면 새 삶이 보여요.'' 제목의 설교에 이어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은 “정신장애로 인해 사회로부터 소외된 분들을 위해 따스한 사랑을 전하는 마음나누리의 창립을 위한 씨앗이 오늘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축사를 했다. 최관호 총무이사는 사단법인 마음나누리 법인설립 보고와 사업계획보고를 하고 공익성기부금 대상단체 지정에 관한 정관개정 후 정선범 원목실장의  축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사단법인 마음나누리는 정신장애우들의 황폐화된 삶의 질 향상과 가족들이 감당해야 될 정서적,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예수병원에서 2000년 12월에 설립한 ‘정신장애후원회’를 모태로 하고 있다. 이날 창립한 예수병원의 사)마음나누리는 앞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우의 의료진료비 지원, 사회복귀를 위한 치료비 지원과 사회재활사업, 자립작업장개발 및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 거주시설 마련 및 생활비 지원, 사회적 편견 및 낙인해소를 위한 홍보와 연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사업비는 마음나누리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예수병원 직원들의 급여 공제 후원금과 외부 단체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2000년부터 지금까지 정신장애우의 진료비와 경제적 지원금으로 120여명에게 6천여만원을 후원했다. <문의 : 예수병원 신경정신과 230-8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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