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회협의회 체육대회 의료봉사

예수병원은 5월 27일(화)에 익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북교회협의회(회장 이을익 목사) 노회대항 친선체육대회에서 교역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전북지역 1,000여명의 목사와 가족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 김민철 병원장이 참석해 "모처럼 체육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목회자 체육대회에 예수병원이 목회자와 가족의 건강을 돌보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는 축사와 함께 건강검진권 1매를 경품으로 선물 했다. 예수병원의 내과, 재활의학과 의사 2명, 간호사 4명, 임상병리사 1명, 약사 1명 등 12명으로 이루어진 봉사팀은 첨단 골밀도, 체지방측정 장비 등을 동원하여 목회자체육대회에 참가한 목회자와 가족 210여명에게 혈압측정, 혈당측정, 골밀도측정, 체지방 측정을 차례로 실시했다. 예수병원 의료봉사팀은 현장의 검사 결과에 대해 즉석 건강상담을 하였으며 운동경기 중에 발생한 참가자의 찰과상, 타박상을 입은 목회자들에게 신속한 응급 처치로 대회의 원활한 진행에 큰 도움을 주었다. 

예수병원은 지난 5월 19일 군산노회가 주최한 익산 배산공원의 전북지역 목회자부부 체육대회에서 건강검진과 의료봉사로 교계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