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평가 3부문 고루 우수

복지부의 2007년 의료기관평가에서 예수병원이 환자만족도 전북 최고 등급 평가

예수병원이 2007년 의료기관 평가결과 3개 부문에서 고루 균형잡힌 우수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5월 22일 500개 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86개소에 대한 2007년도 의료기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평가에서 예수병원은 환자만족도에서 전북 최고 등급을 받았고 특히 외래환자 만족도는 상위 25%인 A등급을 받았다. 평가부문별에서 15개부문중 13개 부문이 A등급을 획득했으며 미공개 임상질평가에서는 우수 평가가 예상된다. 

예수병원은 환자만족도 조사 결과 외래환자 만족도 A등급, 입원 환자만족도 B등급의 평가를 받아 전북에서 최고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부문별 등급에서는 15개 부문 중 13개 부문에서 A등급(환자의 권리, 인력관리, 진료체계, 감염관리, 질향상과 환자안전, 환자진료, 의료정보 및 의무기록, 응급, 수술관리체계, 검사, 약제, 중환자, 모성과 신생아), 2개 부문에서 B등급을 획득했다. 평가점수는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이 A등급 우수, 70-90점이  B등급 양호로 평가 된다.

일부 미공개된 임상질평가는 예수병원이 3년 연속 주사제처방율 낮은 전국 1위, 제왕절개분만율 전북 1위로 평가 받은 바 있어 전국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은 “예수병원이 실제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이 느끼는 환자만족도에서 전북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예수병원의 환자 중심의 진료와 전 직원의 친절을 보여주는 지표다. 다만 평가부문별 평가에서 2개의 시설부문의 양호 평가는 현재 진행 중인 리모델링 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조만간 보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