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에 내시경 기증 - 국제의료협력단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이 지역단체와 함께 전주교도소에 전자내시경을 기증했다.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은 5월 16일에 전주시 도병용 의사회장, 최영태 사랑나눔회 회장, 사회복귀지원협의회 유양자 이사장, 엔도메딕스 박맹일 사장과 함께 교도소 수용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4천만원 상당의 전자 내시경을 공동으로 출연해 기증했다. 전주교도소 류종하 소장은 “이번 전자 내시경 설치는 소외되고 격리된 수용자의 조기 질환발견과 치료로 내실 있는 수용자 의료처우 및 관리와 함께 수용생활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