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30주년 창립기념 예배

5월 9일 아침 직원예배시간에 예수병원 호스피스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호스피스 창립 기념예배가 있었다.

호스피스 정선범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 예배는 호스피스 이경자 회장의 기도와 함께 호스피스 봉사들의 ‘영광의 나라’ 찬양으로 시작했다. 백세명 목사(여수룬교회)의 "주님의 사랑으로 넉넉히 이기는 봉사자가 되자."는 제목의 설교에 이어 이어 김민철 병원장이 12년 동안 예수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봉사한 2대 회장 김인희 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0시간 봉사와 3박 4일의 교육을 마치고 한국 호스피스 협회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김옥자 권사 외 4명에게 호스피스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4월 24일 호스피스 환우돕기 나눔 장터의 수익금 전액을 예수병원에 입원 환우 박노길 외 3명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