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어린이날 이벤트

예수병원 노동조합(지부장 박성수)에서는 5월 2일에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예수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열었다.

노동조합은 아침 9시부터 현관 로비에서 병원에 입원중이거나 병원을 방문한 어린이들의 얼굴이나 손등에 재미있고 예쁜 페이스페인팅을 해 아이와 엄마들을 즐겁게 했다. 몇 번의 붓질에 금새 고운 손에서 꽃이 피어나고 얼굴에서 나비가 날아올랐다.

오전에 어린이들에게 페이스 패인팅과 아트풍선을 선물한 노동조합은 오후에는 예수병원 소아병동 환우들에게 맛있는 쿠키 선물을 전해주며 씩씩하게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기원했다. 예수병원 노동조합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병실에 입원중인 입원 환우 모두에게 작은 사랑의 선물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