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여성과 정신건강 강좌 열어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928
- 04-18
여성과 정신건강 강좌 열어
4월 18일 오후 2시에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신경정신과 주최로 지역민과 환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의 날’ 강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성과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신경정신과 김태형 과장의 진행으로 최말례 과장과 구정일 과장이 각각 ‘산후 우울증’와 ‘월경 전 불쾌장애’에 대해 강연을 했다. 최말례 과장은 여성이 임신과 분만이후 경험하는 우울증은 가족과 아기에게 큰 영향을 미치므로 빠른 치료와 가족의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구정일 과장은 여성이 폐경까지 만성적으로 겪는 월경의 신체적, 정신적 불쾌감과 고통은 주위에 미치는 영향과 간접적인 피해가 크므로 반드시 치료 받을 것을 권유했다. 임상과장의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 개개인과 정신건강 질환의 궁금증에 대한 자세한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