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어린이집 신학기 개소식

3월 24일(월) 오후 1시에 예수병원 어린이집(원장 김연화) 신학기 개소식이 있었다. 예수병원 어린이집 30명의 아이들은 김민철 병원장과 정선범 원목실장, 노동조합 박성수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재미있고 신나는 새 학기를 시작했다.

예수병원은 2003년에 예수병원 어린이집을 개소해 매일 출근전쟁을 벌이는 여성근로자들의 0세~5세 자녀를 가까운 보육시설에서 돌보아 내부 고객이 만족하는 행복한 일터가 되고 있다. 예수병원 어린이집은 이 지역에서 육아시설이 없이 단지 수당을 지급 받거나 아무 지원이 없는 타 직장들과 비교하여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전주 KBS TV와 MBC TV에서 예수병원 직원들의 ‘자녀와 함께 출퇴근, 육아 부담 크게 줄어’라는 내용으로 도내 우수 직장 보육시설인 예수병원 어린이 집을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