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근 동문 9년간 재소자 돌보아

2월 28일자 국민일보에 예수병원 동문인 효정내과 유영근 원장의 교도소 의료봉사가 소개됐다.

유영근 원장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9년간 매월 전주교도소를 찾아 재소자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유원장은 “재소자들은 대부분 신부전증, 만성 골수염 등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고 파스 한 장 붙이는 것도 어려운 재소자도 있다. 치료를 받은 뒤 변화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이 있다.”며 재소자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고 있다.

유영근 동문은 현재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 이사와 정책연구소 소장을 맡아 예수병원 의료선교를 위해서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