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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 50명 무료 종합검진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599
  • 02-25

 





이주여성 50명 무료 종합검진




예수병원에서 이주여성들에게 무료 종합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예수병원에서 개원 11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일에 시작해 오는 2월 29일까지 이주여성(다문화 가정) 50명에게 무료 종합검진을 실시한다. 이 사업을 위해 전북 도청에서는 전북 각 시, 군에 거주하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쉽게 병원을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이주여성 50명을 선별해 예수병원에 소개했다.


예수병원 건강의학센터에서는 필리핀에서 온 레오니라리베라(한국명 김소현, 38세, 여)를 비롯한 50명에게 내기경 검사를 포함해 30여 가지의 종합검사를 포함한 47만원 상당의 종합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총 사업비는  2천4백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그동안 받는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최근 어려운 나라에 베푸는 병원으로 전환해 현재 10여 나라에 의료진을 파송하고 외국인근로자를 돕는데 노력 하고 있다. 이제 국제결혼 가정을 돕는 것은 예수병원의 새롭고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며 다문화 가족의 여성과 모자를 위한 의료지원에 예수병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예수병원은 2007년 6월에 한민족복지재단 전북지부와 이주여성 결혼가정을 돕기 위한 협약식을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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