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사순절 마임 예배

2월 19일 예배실에서 마임배우 최경식(마임극단 대표)의 ‘마임으로 드리는 예배’가 아침 직원예배 시간에 있었다.

최경식씨는 사순절 고난과 묵상 음악을 배경으로 ‘다윗과 골리앗’, ‘골고다 십자가’ 2가지 주제로 30여분 동안 우리의 구속을 위해 수난을 당하신 예수님을 은혜롭고 아름다운 창작 마임으로 표현했고 마임 공연이 끝나자 직원들은 모두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념하는 사순절은 재를 이마에 바르며 죄를 회개하는 재의 수요일부터 시작해 부활주일 전의 40일의 기간 동안 크리스찬들은 금식 등의 자기 절제와 회개, 자신의 신앙을 재 각성하는 절기로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