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걸음 - 08 인턴 신앙수련회

2월 14일, 15일 양일간에 걸쳐 새 인턴 레지던트를 맞이하는 ‘2008년 인턴, 레지던트 신앙수련회''가 교육부(부장 윤용순) 주관으로 담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금년에 새로 입사한 인턴 26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신앙수련회가 개최됐다. 첫날 개회예배, 조별모임, 병원장 특강, 이병호, 장대영 동문과 함께, 레크레이션에 이어 둘째 날은 삶의 나눔 간증, 선교회 소개, 게임, 폐회예배로 진행되었다. 정선범 원목실장은 설교를 통하여 ‘서로 아름답게 교제하고 도우며 서랑과 헌신으로 존경받은 의사가 되길’ 부탁하였으며 김민철 병원장은 ‘올해 개원 110년을 맞이한 예수병원의 정체성과 기독의사의 세계관을 마음에 새겨 좋은 의사로 첫 발걸음을 내 디딜 것’을 당부했다.

이틀에 걸친 주명진, 윤용순, 김광태, 조용근, 김 영, 정금모, 김형태, 김정화 과장이 조장이 된 3회의 조별 모임과 타문화 훈련, 온천에서 서로의 등 밀어주기 등 다은 기독의사로서 필요한 신앙수련의 시간이 됐으며 새 인턴들은 주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친절한 의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