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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의뢰한 학대 장애인 치료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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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2
SBS ''긴급출동 SOS 24시'' 학대장애인 치료
예수병원에서 SBS TV ‘긴급출동 SOS 24시’에서 의뢰한 학대 받은 1급 장애인을 무료로 치료하고 있다.
SBS TV에서 의뢰한 남모씨는 벌목공으로 10년간 일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고 학대를 받았던 1급 지적장애인이다. 남씨는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노동을 강요당하고 학대를 받은 후유증으로 눈의 이상과 귀의 변형 및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 남씨는 그동안 강한 햇빛 아래에서 고된 노동으로 젊은 나이에 백내장이 심하고 귀 바퀴가 문드러져있으며 고막 파열 등이 심각한 상태에다 기관지까지 좋지 않다.
예수병원에서는 이 환우의 시급한 건강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월 5일(화) 오전에 이비인후과 천경두 과장, 안과 강혜라 과장, 내과 곽진영 과장의 진료와 분야별로 필요한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가 나오는 데로 본격적인 치료를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