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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선생 1천만원 쾌척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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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30
김종덕선생 1천만원 쾌척
1월 31일에 퇴직하는 경비원 김종덕 선생이 김민철 병원장에게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종덕 선생은 그의 평생 직장인 예수병원에서 받은 퇴직금에서 1천만원을 흔쾌히 희사하며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했다.
김종덕 선생은 1979년부터 30년 동안 몸담았던 예수병원에 대해 “검은 머리가 흰머리가 되는 긴 세월 동안 예수병원에서 받은 사랑이 너무 고맙다. 그동안 동고동락한 동료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예수병원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큰 사랑을 받은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변함이 없는 마음으로 예수병원을 위해 기도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정든 직장을 떠나면서 훈훈한 정을 남겨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