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풍남로타리 2천3백만원 암환자 수술비 기증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000
- 01-24
풍남로타리 2천3백만원 암환자 수술비 기증 - 6년간 총 1억 5천만원 후원
1월 24일 오후 12시 20분 예배실에서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김희수)이 ‘새힘’ 예수병원 암환자후원회(회장 오길현)에 23,249,969원을 전달하는 기증식이 있었다.
풍남로타리클럽 김희수 회장은 “풍남로타리의 다양한 사업 중 이 사업에 가장 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는 인사말에 이어 김민철 병원장은 “큰 선물을 주신 풍남로타리클럽에 감사들 드리며 수많은 환자에게 새힘을 주는 사업에 서로 협조하고 더욱 돈독한 관계가 계속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사를 했다. 풍남로타리클럽 이상익 총재와 대통합민주신당 이광철 국회의원은 격려사로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후원금의 기증을 축하했다.
이어서 김희수 회장이 오길현 암환자후원회 회장에게 25,000달러(한화 23,249,969원) 상응 보조금(Matching Grant)을 전달했다. 김민철 병원장은 이번 후원금 기증을 위해 노력한 박철희 명예회장, 이상익 총재, 김희수 회장에게 김민철 병원장과 오길현 암환자후원회장이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이날 특별 순서로 풍남로타리클럽의 후원금으로 예수병원에서 간암수술을 받고 회복한 김순태씨가 감사의 편지를 낭독해 이 행사의 소중한 의미를 되돌아 보게 했다. 예수병원에서는 이 후원금을 암환자 중에서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환자 10명의 수술비로 쓸 예정이다.
전주 풍남로타리클럽은 국내 최대의 회원을 보유한 로타리클럽으로 2003년부터 예수병원 암환자후원회에 암환자 수술비를 기증하기 시작해 6회에 걸쳐 총 152,231,109원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