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 연말 이웃돕기

12월 17일에 예수병원 간호부 전영신 부장과 전북 기독간호사회, 신우회 임원 7명은 시설 2곳과 전주 교도소를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정신 지체장애우 18명을 돌보는 ‘평안의집’을 방문한데 이어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장애인 생활자립센터’를 방문해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이어서 평화동 전주교도소를 찾았다.

전주 교도소의 남자 수감자가 있는 남사에 준비해간 내의만 전달하였고 50여명이 수감되어있는 여사를 방문하여 떡과 과일, 양말 등을 선물하였다. 특별히 여사의 폐쇄된 공간 속에서 속죄하는 심정으로 주님을 만나 성령의 도우심 입기를 원하는 여자 수감자 20여명과 함께 예배와 찬양을 통해 수감자와 방문자 모두 가슴 뜨거운 은혜와 감동을 체험했다. 기독간호사협회는 해마다 6명의 수감자를 매월 후원하고 있으며 예수병원 신우회와 협조로 연말에 시설과 교도소를 방문해 예배와 찬양, 전도, 신앙 간증, 건강 상담, 웰빙 스트레칭 등으로 이들을 위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