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임과 풍선 - 첫 번째 성탄축하 공연 

12월 20일 12시 30분에 현관  로비에서 환우, 보호자 및 병원 내원객을 위한 마임 배우 최경식(마임극단 대표)의 판토마임과 풍선 공연이 있었다.

성탄축하 첫번째 공연인 "마임과 풍선"은 산타 복장의 김선중 목사의 사회로 광대 분장을 한 마임 배우 최경식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 마임을 공연했다. 비눗방울 공연에서는 TV로만 보았던 다양한 크기의 비눗방울 공연을 눈앞에서 펼쳐지자 감탄의 환호성과 박수가 쏟아져 나왔고 관객들은 그의 몸짓과 표정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최경식은 영롱한 비눗방울에 희망의 실어 날렸고 1시간여의 공연 내내 관객들은 행복해 했다. 이어 풍선공연에서는 환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재미있는 모양의 풍선을 만들어 관람하는 환우들에게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