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사랑요양병원과 진료협약

12월 12일 오후1:30분  김민철 병원장과 부서장 9명이 완주군 모악산 자락에 위치한 은빛사랑요양병원을 방문하고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만성적인 질환 환자를 위하여 설립된 은빛사랑요양병원은 "함께 하면 힘들지 않습니다."라는 캐치 플레이즈를 가지고 모악산과 구이저수지의 쾌적한 환경 가운데 전문적인 의료진과 간병인의 수발을 통해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민철 병원장은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은빛사랑요양병원이 노인복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데 진료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말에 이어 은빛사랑병원 이승영 원장은 “이번 방문이 예수병원과 은빛사랑요양병원의 협진 및 모든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은빛사랑요양병원의 프리젠테이션 후 가족을 위한 원룸, 진료실과 병동, 넓은 공간의 물리치료실, 아름다운 전경을 둘러보았다.

은빛사랑요양병원은 2006년 5월 병원부지를 구입으로 2007년 6월 개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