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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누는 날 - 일등병 부대찌게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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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2
사랑 나누는 날 - 일등병 부대찌개
매년 개업 기념일을 “사랑 나눔일”로 정하고 당일 수입 전액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하여 후원금으로 기탁하는 아름다운 가게가 있다.
이 가게는 2003년에 개업해 금암 2동에서 본점이 있는 ‘일등병 부대찌개’로 환자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하여 개업 기념일마다 뜻있는 이벤트로 그날 수입금 전액을 3년째 기탁하고 있다. 금년에는 MBC 입구에 분점을 개설하고 11월 11일 수입금 862,000원을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후원회에 기탁 했다. 유규석 대표는 병원 근처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환자들의 어려움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매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금번 후원 행사는 감염관리실 손정아 간호사가 추진했다.
예수병원 암환자후원회에서는 1982년도에 설립하여 암환자의 입원비, 항암 및 방사선치료비, 검사 등을 위하여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암환자 후원 금액은 2,950여명에게 3억 5천여만 원을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