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MS 정기위원회

11월 16일(금) 12시에 예수병원, 광주기독병원 대구계명대동산의료원 부산일신기독병원 안동성소병원 여수애양병원 한동대선린병원 등 7개 기독병원으로 이루어진 콤스(KOMMS, 한국기독교해외의료선교회)의 정기위원회가 예수병원에서 열렸다. 이 회의에는 각 병원의 이사들과 함께 그동안 안식년으로 한국에 머물고 있던 박무열 선교사가 참여했다.

새 임원선출에서는 현 회장인 김민철 병원장이 회장에 재임되었고 회계에 정선범 원목실장이 선임됐다. 이 회의에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 기독병원의 원장을 박무열선교사가 맡도록 하고 병원장 이 취임식은 내년1월16일, 방글라데시교회와의 양자회담은 1월17일, 콤스 협력선교사로 파송된 선교사 모임은 1월18일에 갖기로 했으며 꼬람똘라 기독병원 원장인 이석로 선교사의 안식년을 1년간으로 했다. 또한 콤스의 방글라데시 현지 법인인 PFB의 이사로 콤스 임원(김민철, 장황호, 김창모, 정선범)과 현지 이석로, 박무열, 김성숙 선교사로  결정하고 현지인 주교 폴과 싸만다씨로 추가 할 수 있도록 했다.

콤스 임원들은 예수병원 리모델링 병동과 첨단의료장비를 둘러보고 역사사료관을 관람하며 새롭게 변화하면서 기독병원의 정체성을 지켜나가는 예수병원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