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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개원 109주년 기념예배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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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9
축! 개원 109주년 기념예배
11월 9일(금) 오전 7시 50분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예수병원 개원 109주년 기념예배가 있었다.
기념예배는 정선범 원목실장의 사회로 신정호 총무이사의 기도, 예수병원 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정일환 이사장은 ‘무슨 일이나’라는 제목의 설교로 예수병원 개원 109주년을 축복해 주었다.
김민철 병원장은 “급변하는 외부환경에서 설립정신을 간직하며 전 직원의 노력으로 발전하는 모습으로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 우리 스스로가 자랑스러우며, 개원 109주년의 아름다운 역사를 사랑하는 전 직원과 써가는 것이 매우 감격스럽다.”는 기념사에 이어 근속직원들과 부서별 모범직원을 표창했다. 이어서 장경현 부이사장의 격려사와 선교후원회 김옥남 회장의 축사, 전 재단이사장 정길재 목사의 축도, 이광민 부원장의 내빈소개가 있었다.
근속직원에게는 상장과 금지환, 모범직원에게는 금배지가 시상되었고 모두 함께 하는 기쁨과 축복 속에 개원 109주년 축하 떡을 잘랐다. 특히 총무이사인 동신교회 신정호 목사는 이 자리에서 김민철 병원장에게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해 기쁨이 배가 됐다.
예수병원은 1898년 11월 3일에 미 남장로교 선교사 마티 잉골드 여의사가 전주 서문 밖 초가집에서 어린이와 부녀자를 위해 첫 진료를 시작한 날을 개원일로 삼아 내년에 개원 110주년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