맬콤 맥그리거 SIM 총재 방문

11월 8(목) 오후 4시에 SIM 국제선교회 맬콤 맥그리거(Malcolm Macgreger) 총재와 BBM  대표 그림 캔트(Greame Kent) 부부, 전학진 한국 SIM 국제선교회 회장 일행이 예수병원을 방문하였다.

맬콤 맥그리거 SIM 총재는 예수병원 병원장실에서 양측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NGO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과 서로의 시스템과 자원을 이용한 상호협력 및 의료인력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을 마친 일행은 예수병원의 리모델링 시설과 의료장비를 둘러보고 호텔급 수준의 시설과 첨단 장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민철 병원장으로부터 예수병원이 국내는 물론 세계를 무대로 하는 선교기지병원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SIM 국제선교회는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선교단체로 1893년 이후 아프리카와 남미, 아시아와 전방 개척지역을 중심으로 50여개국, 2,000여명의 선교사들이 세계선교를 하고 있다. 한국 SIM 국제선교회는 1997년에 설립되어 현재 90여명의 소속선교사들이 활동하고 있는 초교파적 선교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