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을 위한 응급의료 협약 - 전주북부지사와 응급의료 체계 구축 

예수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와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9월 28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예수병원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국민건강증진센터 공동협력사업 협약식’에는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박영춘 지사장과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날 양 기관장의 서명한 약정서의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사항으로는 전주북부지사가 개설한 국민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어르신건강 운동교실에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환자에게 운동 프로그램 중에 응급상황이 발생 할 경우 신속하게 119구급차로 예수병원 응급실로 이송하여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예수병원과 지역의 건강보험공단이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한 차원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오는 10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