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목회자체육대회 의료봉사

예수병원은 9월 4일에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군산연합목회자체육대회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였다.

군산지역 1,000여명의 목사와 장로가 참가한 이날 행사에 예수병원은 내과와 가정의학과 의사 2명, 간호사 4명, 임상병리사 1명, 약사 1명 등 14명으로 이루어진 봉사팀은 첨단 골밀도 장비등을 동원하여 목회자체육대회에 참가한 목사, 사모, 장로 150여명에게 혈압측정, 혈당측정, 골밀도측정, 체지방 측정을 차례로 실시하고 즉석에서 검사 결과에 대한 건강 상담을 하였다. 예수병원 의료봉사 팀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린 가운데 축구 등 운동경기 중에 발생한 참가자의 찰과상, 허벅지 타박상을 입은 목회자들에게 신속한 응급 처치로 대회의 원할한 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모처럼 다양한 체육 행사로 건강을 확인하며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군산목회자체육대회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한 예수병원은 지난 4월과 5월에 열린 전북지역 목회자체육대회에서도 건강검진과 의료봉사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