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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최훈차 콰이어’ 공연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957
- 08-24
전국 최고 수준 ‘최훈차 콰이어’ 예수병원 공연
8월 23일(목) 오후 2시 30분에 전문성악인으로 구성된 전국 최고 수준의 연주로 명성이 높은 최훈차 콰이어가 예수병원에서 환자, 보호자를 위해 공연을 했다.
최훈차 교수의 지휘로 30여명의 합창 단원들은 풍부한 음악적 해석의 한국 창작곡, 현대곡 등 폭 넓은 레파토리로 성가곡, 여성 3중창, 유럽의 명곡인 쉐난도와 코믹 성악 버전의 갑돌이와 갑순이 등 12곡을 연주 했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실에는 최훈차 콰이어의 열정과 순수, 아름다운 감동의 연주에 관객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단원들은 관객들과의 음악을 같이 호흡하는 자연스런 무대 매너로 환자와 보호자들을 즐겁게 했다.
최훈차 콰이어는 다음날 이른 아침 7시 50분에 ‘예수병원 직원을 위한 공연’을 흔쾌히 허락하여 신선한 화음과 영혼을 울리는 천상의 성가로 합창의 진수를 전 직원에게 선물하였다.
2007년 여름 전주와 광주에서 전국 순회연주를 갖는 최훈차 콰이어는 전문 성악인으로 구성된 합창 전문단체로서 전국 최고 수준의 합창음악을 통해 한국 문화예술 발전과 한국의 합창음악, 한국의 창작합창곡을 국내 및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매년 서울예술의 전당에서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