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몽골 한인회, 울란바타르대학과 협약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693
  • 07-09





몽골 한인회, 울란바타르대학과 협정




예수병원이 지난 7월 1일과 4일에 몽골 한인회, 울란바타르 대학과 각각 협약을 맺었다.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은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하여 몽골 한인회와 울란바타르대학과 협약 체결, 예배 설교와 세미나 강의, 현지 선교사 방문 등의 일정을 보냈으며 재활의학과 윤용순 과장과 기획예산과 김용기 과장이 동행했다.


김민철 병원장은 7월 1일에 몽골 현지교회에서 주일예배 설교와 세미나, 의대생과 대학생을 위한 강의를 하였으며 2일에는 한인회 김명기 회장과 현지인들에 대한 예수병원에서의 진료와 건진에 대한 실무 협정을 체결하고 앞으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기로 했다. 현재 몽골인들이 외국에서 소비하는 의료비는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현지인 중에서 한국에서 건강검진과 진료를 받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예수병원과 몽골 한인회가 구체적인 협약을 체결하고 예수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3일에는 티를지와 바가노르로의 선교사들을 방문하여 선교사역과 의료선교에 대한 설명을 듣고 4일에는 울란바타르 대학 윤순재 총장과 의료선교 등에 대한 협력을 주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전체 몽골선교의 절반 이상을 한국선교사들이 맡고 있고 몽골 사람들은 그동안 한국 선교사들의 헌신으로 한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 몽골에는 연세친선병원을 비롯하여 한인선교사들이 세운 5개 대학과 많은 개척교회가 있으며 이제 몽골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국가로 변화하고 있다.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