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재이사장 이임, 정일환이사장 취임, 김민철병원장 취임

6월 21일 목요일 4시에 300여명의 내외귀빈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실에서 정길재 이사장 이임, 정일환 이사장 취임, 김민철 병원장 취임식이 열렸다.

1부 예배는 정선범 목사의 사회로 전주노회장인 정인환 목사의 기도, 이의복 목사(예수병원 이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동건 목사(중부교회 원로목사)의 ‘의무를 초월한 섬김으로’라는 말씀이 있었다.

2부는 예수병원 총무이사인 신정호 목사의 사회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민철 병원장이 이임하는 정길재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으며 정길재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경험과 능력이 많은 정일환 이사장과 김민철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오늘 취임식을 계기로 예수병원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예수병원을 축복하였다.  

예수병원 선교후원회장인 김옥남 목사의 이사장 취임기도에 이어서 정일환 이사장은 “두 번째 귀한 사명을 맡기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예수병원의 명성을 드높이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임사를 하였다.

익산노회장인 이모세 목사의 병원장 취임기도에 이은 김민철 병원장은 취임사에서는 “이번 예수병원 연임은 더욱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하며 예수의 이름에 가장 어울리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이광철 국회의원의 격려사와 이남식 전주대총장의 축사, 증경 총회장인 정복량 목사의 축도로 예수병원 이사장 이,취임 및 병원장 취임식을 마쳤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사장과 병원장 모두 재임이라는 점에서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축하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KBS TV, MBC TV, JTV, CTS 등에서 행사를 취재하여 각 TV에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