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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정년퇴임 예배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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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31
상반기 정년퇴임 예배
5월 31일(목) 오전 7시 50분에 예배실에서 2007년 상반기 정년퇴임 예배가 있었다.
예수병원 합창단의 연주로 시작된 상반기 정년퇴임 예배는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은 삶’이라는 주제로 정선범 원목실장의 말씀이 있었다. 김민철 병원장은 공로패 시상에 이어 “‘나는 은퇴했지만 피곤하지 않다’라는 속담을 예로 들면서 20-30년 동안 정든 병원을 떠나는 것이 힘든 일이지만 정년이 새로운 시작의 문이라고 생각하길 바란다.”며 정년 퇴직 직원을 격려하였다. 퇴직자 인사 때 퇴직 직원들은 병원을 떠난다는 안타까움에 눈시울을 적시며 말을 아꼈고 참석한 동료들은 큰 박수와 꽃다발로 명예로운 정년퇴직 직원을 축하하였다.
올해 상반기에 정년을 맞은 예수병원 직원은 이재순(약제과, 근속 32년 3개월), 김순희(영양과, 25년), 이순선(영양과, 25년), 김정기(영양과, 21년 10개월), 송현숙(영양과, 23년 6개월), 박병주(이비인후과, 30년 6개월), 이존환(시설관리과, 25년 4개월), 김삼철(원무과, 34년), 박정옥(총무과, 19년 2개월)으로 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