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축구팀 도지사배 2회전 진출 - 전주대학교에 4:1 승리

5월 22일 전라북도지사기 직장대항 생활축구 대회 겸 임페리얼배 전라북도예선전이 국민생활체육전라북도와 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전주시내 각 경기장에서 열렸다. 오전 10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가진 후 22개의 축구팀 경기를 시작했다.

예수병원 반석축구팀(회장 신동규)은 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벌어진 오후 2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팀과 경기 이후 이어 오후 4시에는 전주대학교팀과 경기를 했다. 첫번째 경기에서 작년 우승팀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팀과의 경기는 안타깝게 패했지만 전주대학교팀과의 경기는 4대 1(김용완 2골, 김형섭 1골, 자책골 1골)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두번째 경기는 후반시작 후 5분만에 김용완 선수(간호부)가  김광명 선수(정형외과)의 완벽한 어시스트를 받아 첫 골을 터뜨린데 이어 김형섭 선수(의무기록과) 추가 골, 행운의 상대팀 골키퍼의 자책골, 후반 5분을 남겨놓고 김용완 선수의 승리를 확인하는 마지막 골을 더 보태어 4대 1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