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A등급 획득 !  예수병원 응급센터

보건복지부는 5월 12일 2006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전북에서 예수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가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 등급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센터의 인력, 시설, 장비 등 인프라를 기준으로 2006년도 전문응급의료, 권역응급의료,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 435개 기관별 등급을 평가하였는데 전라북도에서는 예수병원을 포함한 3개 종합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100점 이상의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A등급으로 공개하였다.

특히 주로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하는 예수병원이 2004년도, 2005년도 이어 이번에도 3년째 복지부 평가에서 응급의료센터 A등급을 획득함으로서 응급상황 발생시 분초를 다투어 생명을 건지는 응급환자를 위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진료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전국 응급센터 인프라 구축비 14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6년 전북 의료기관별 등급

A등급 - 예수병원, 원광대병원, 군산의료원, 새전주병원, 부안성모병원

B등급 - 남원의료원, 고창병원, 동군산병원, 전주신기독병원, 정읍아산병원, 정읍사랑병원

C등급 - 전북대병원, 김제중앙병원, 고창제일병원, 익산병원

F등급 - 김제우석병원, 군산차병원, 남원삼성병원, 삼례고려병원, 익산제일병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