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장로연합회 세미나

5월 14일(월)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전주시 장로연합회 교양세미나가 열렸다. 전주시 장로 연합회(회장 안준식)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장로 및 집사들로 구성된 노을합창단의 예배 전 찬양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류인수장로의 기도, 노을합창단의 찬양, 예수병원 정선범 원목실장의 ‘다시 보는 눈’이라는 제목의 말씀과 축도에 이어 2부 주제 강연에서 김민철 예수병원장은 ‘인체의 원리와 교회의 원리’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주제강연을 했다.

김민철 병원장의 주제 강의는 예수병원에서 헌신한 선교사들과 예수병원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인체의 구조에서 사람의 질병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며 “인체의 수십억 개의 아주 작은 세포들이 모두 같은 구조를 이루어 각자의 역할로 신비한 몸을 이루는 것과 교회의 모든 조직들도 그 본분을 잘 해나가면서 하나님의 맡기신 사명을 이루어내는 것은 같은 맥락”이라고 했다.

약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은 이번 교양세미나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예수병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김민철 병원장은 참석자 중 1명을 추첨하여 120여만원 상당의 PETCT 검진권을 선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