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목회자 체육대회 의료봉사

예수병원은 4월 24(화) 임실에서 개최된 ‘한국기독교 장로회 제6회 전북4개노회 목회자, 장로, 사모 친선체육대회’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목회자, 장로, 사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체육대회에 예수병원의 김민철 병원장, 신동규 대외협력부장과 12명의 의료봉사팀은 엠블런스, 종합체성분분석기, 골밀도측정기, 혈당측정기 등 첨단 의료장비를 동원하여 전반적인 건강을 체크하였다. 평소 건강관리에 소흘할 수 밖에 없었던 목회자를 비롯한 참여자들은 예수병원 의료봉사팀에서 필요한 검사와 평소 궁금하던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상담하고 만족감을 표하였다.

오전 9시에 임실군민회관에서 진료를 시작한 의료봉사팀은 오후에는 임실공설운동장으로 이동하여 오후 4시까지 200여 명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격렬한 경기 도중 찰과상을 당한 참석자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응급 치료 하는 등 이날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온 정성을 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