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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627
  • 04-11


 



전주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4월 10일(화) 오후 2시 예배실에서 전주시립교향악단 초청 환우를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행복+음악회’는 현악앙상블과 목관앙상블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 연주되었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대중화된 클래식 곡인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 5번,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등 흥겨운 연주로 환우들의 기운을 북돋아주었다. 목관 앙상블이 예수병원 환우를 위해 특별히 찬송가를 연주 할 때에는 환우들이 연주에 맞추어 따라 부르며 연주를 마칠 때마다 아멘으로 화답하였다. 경쾌, 발랄하기도하고 경건하기도 했던 이번 공연은 환우들 뿐만 아니라 보호자, 직원들 모두의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사회자의 재미있는 곡 소개와 코멘트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수석연주가 5명의 목관앙상블은 구성 후 예수병원에서 첫 연주를 가져 의미가 더 깊었다. 김민철 병원장은 “음악을 통해 환우 분들이 마음속에 있는 에너지를 이끌어내어 빠른 치유가 되시기를 바란다.”며 환우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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