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간호사 2차 수련회 개최

설 연휴가 끝난 다음날인 2월 20일 예수병원 간호부는 ''2007년 간호사 수련회''를 전라북도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2월 1일 1차 수련회에 이어 근무자들을 위해 개최한 2차 수련회에서 이화여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신경림 교수는 주제 강연을 통해 ''간호혁신'' 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i-cone 전략으로 간호의 BRAND를 높이고 질적 향상을 위한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김선중 원목의 말씀(시편 32:8)과 김완주 도지사를 대신하여 전라북도 전희재 행정부지사의 축사와 전영신 간호부장의 축사가 있었다. 오후에 두번째 주제 강연 연사인 김민철 병원장은 ‘변화하는 세상 속의 두 마리 토끼잡기’라는 제목으로 2007년도 간호혁신을 다짐하는 예수병원 간호사들에게 예수병원의 소명과 정체성을 새롭게 일깨우며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2007년 간호사 수련회에 신규간호사를 포함한 총 310여명의 간호사가 수련회에 참석하여 임상 현장에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나비효과의 노력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