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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세상의 아침 - 오진광 목사 소개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726
  • 02-22






KBS2 세상의 아침- 24일(토)에 오진광 목사 소개





8년간 예수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봉사하고 있는 오진광 목사가 전국 방송에 소개된다. 아침 6시부터 3시간 동안 방영되는 KBS2 ‘생방송 세상의 아침’ 프로그램 중에서 이번 주 토요일 ‘好 해피데이’의 첫 번째 꼭지. 서울 KBS 제작진들은 이를 위해 21일에 오진광 목사의 집에서 호박죽을 끓이는 것부터 시작해서 예수병원 환우를 방문하는 모습까지 6시간에 걸쳐 촬영했다.



촬영 도중에 리포터가 질문을 했다. “언제까지 봉사활동을 계속하실 건가요?” 오진광 목사가 주저 없이 씩씩하게 대답을 했다. “죽는 날까지 계속할겁니다.” 옆에 있던 이애순 사모가 살짝 눈짓을 주며 대답을 정정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하고 싶어요.” 우리 사회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이 많지 않은 세상에서 오진광 목사 부부는 24일 아침에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모처럼 솔솔한 감동과 그의 실천하는 삶을 통해 조용한 숲 속처럼 맑고 깨끗한 아침의 향기를 전해 줄 것이다.



오진광 목사는 1999년부터 이애순 사모와 함께 예수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봉사하면서 한주도 거르지 않고 수요일마다 손수 집에서 끓인 호박죽 7, 8통을 들고 예수병원을 찾는다. 이 부부는 다른 호스피스 봉사자들과 함께 층마다 순회하면서 고된 노동으로 만들어진 맛있는 호박죽과 그보다 더 깊고 따스한 사랑으로 8년을 하루같이 예수병원 환우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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