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스, 꼬람똘라 병원에 1만불 지원

방글라데시에서 콤스 양자회담  개최

지난 1월30일부터 2월3일까지 방글라데시의 꼬람똘라 병원에서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과 정선범 원목실장, 선교회 윤용순 해외협력부장과 광주기독병원, 대구동산의료원, 포항선린병원 등 4개 병원 대표와 COB대표가 모여 양자회담을 가졌다. 양자회담에서는 자립도가 95%이상인 꼬람똘라 병원 예결산을 추인하고 콤스(KOMMS)에서 꼬람똘라 병원에 1만불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콤스는 방글라데시 현지에 Presbyterian Fellowship in Bangladesh(PFB)라는 단체를 만들어 정부에 NGO로 등록하고 현지 병원과 선교사들을 관리하고 있다. 금번에도 PFB 이사들과 모임을 갖고 공식적인 정관을 만들어 현재 파송된 선교사와 협력선교사들을 돕기로 했다. 현재 콤스는 방글라데시에 꼬람똘라 병원 사역과 우또라 프로젝트로 공장진료사역, 그리고 간호대학운영과 미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콤스는 예수병원, 광주기독병원, 여수애양원, 대구동산의료원, 포항선린병원, 부산일신기독병원, 안동성소병원 등 총회 산하 7개 기독병원이 설립한 한국기독교해외의료선교회(Korean Overseas Medical Mission Society, KOMMS)로 방글라데시에 병원을 세워 선교사를 파송, 재정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방글라데시교회(Church of Bangladesh, COB)와 양자협력관계를 맺어 매년 방글라데시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