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간호사 수련회

2월 1일에 예수병원 간호부는 ''2007년 간호사 수련회''를 전라북도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주제 강연을 맡은 이화여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신경림 교수는 ''간호혁신''이라는 강의를 통하여 “이제는 간호업무의 변화를 넘어 간호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을 강조하였다.

김선중 원목의 말씀과 전영신 간호부장의 축사에 이어 김완주 도지사를 대신하여 전라북도 전희재 행정부지사의 축사가 있었다. 전 부지사는 “최근 도청직원들이 예수병원 건강의학센터에서 단체검진을 받았는데 서울보다 오히려 좋다는 평가를 하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도 예수병원이 간호혁신을 통하여 이 지역의 선도적 위치에서 도민의 건강을 돌보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후에 주인자 간호사의 게임과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가벼운 율동과 찬양이 있었으며 두번째 주제 강연 연사인 웨스트민스터대학 신학대학원 김광건 교수는 ‘하나님의 능력과 우리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2007년도 간호혁신을 다짐하는 예수병원 간호사들에게 예수병원의 소명과 정체성을 새롭게 일깨우고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