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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울림, 도립국악관현악단 공연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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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31
웅장한 울림, 도립국악관현악단 공연
1월 30일(화) 오후 2시에 예수병원에서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국악공연이 열렸다. 예수병원 2층 예배실 모인 200여명의 환우와 보호자들은 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장:유장영)의 42여명의 단원과 특별출연 3명이 협연을 펼친 1시간 30분에 걸친 흥겨운 국악과 신비로운 국악관현악 가락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은 웅장한 울림의 국악곡 ''겨울나라, 광야의 숨결''에 이어 명창 김금희의 구성진 판소리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가 연주되었으며 조송대의 국악가요 ''바위섬, 사랑으로''가 곁들여졌다. 테너 김선식은 성악 관현악 곡 ‘고향의 노래, 박연폭포’을 연주하는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울어진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관객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예수병원 환우와 가족들은 신나는 국악연주로 모처럼 수준 높은 국악을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도립국악관현악단은 환우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국악 관현악과 퓨전음악 등 화려한 국악 공연으로 환우의 쾌유를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