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

예수병원 전직원 닭고기 시식 - 전주시기독교협의회 목사 동참

12월 18일(월) 점심시간에 예수병원(병원장 김민철) 마티잉골드 홀에서 전체 의료진과 직원들이 전주시기독교협의회(대표회장 백남운) 목사들과 함께 닭고기 잡채, 삶은 메추리을 시식하며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였다.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은 “예수병원 직원식당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올해 초겨울부터 지금까지 평소와 같이 닭고기 요리를 직원들이 즐겨 이용하여 이 지역의 축산 농가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며 “닭고기는 끓여서 조리할 경우 아무 문제가 없으며 조류 인플루엔자는 75도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모두 소멸되어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기 때문에 예수병원 의료진과 전 직원들이 직접 닭고기를 먹는 모습을 보여주어 지역주민에게 닭고기 요리의 안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식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시식회에는 전주시기독교협의회 백남운 회장을 비롯한 목사 10여 명이 예수병원 직원들과 점심을 같이하며 이 지역 축산농가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돕는 뜻 깊은 행사에 대거 동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