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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선교유적지 탐방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783
  • 10-30
지리산 선교유적지 탐방 지리산 선교유적지 탐방
지리산 선교유적지 탐방 지리산 선교유적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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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선교유적지 탐방

예수병원에서 개원 108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8일(토)에 김민철 원장님과 함께하는 '예수병원 부서장 지리산 왕시리봉 선교 유적지를 탐방'을 하였다.

이날 19명의 부서장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하여 장쾌한 능선 억새밭이 가을빛으로 화려한 지리산 풍경을 감상하며 예수병원과 관계가 깊은 선교사촌에서 희생과 봉사의 과거 선교사님들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왕시루봉 동쪽 아래에는 선교사 촌은 처음 노고단에 있던 외국인 휴양시설이 한국전쟁 때 파괴되고 노고단이 등산객의 증가로 번잡스러워지자 1957년경부터 왕시루봉 일대로 옮겨와 자리를 잡았다. 이곳에는 각기 다른 모습의 아담하고 고풍스러운 외국인 휴양시설 12여 채와 교회, 야외 예배장소 등이 있다.

현재는 4대째 한국에서 봉사하는 연세세브란스 병원 외국인진료센터 소장인 인요한 박사가 관리 책임을 맡고 있으며 예수병원 설대위 선교사가 사용하였던 전주스테이션 건물은 예수병원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왕시루봉 선교사촌을 비롯한 지리산 기독교선교유적지는 우리나라 초기 기독교 선교의 중요한 일부로서 성서번역, 영성훈련, 하계 풍토병 피난처로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할 유서 깊은 우리나라문화재일 뿐만 아니라 소중한 기독교 성지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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