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2006년 임단협체결

9월 15일(금)에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장, 박성수 지부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급 2%인상, 수당(체력단련비) 8만 5천원 인상을 골자로 하는 2006년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예수병원은 지난 6월 9일 처음 노사 상견례를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9차에 걸쳐 노사간 임단협 협상을 하였다. 8월 23일에 임단협 협상안 중 단협안 협상을 먼저 타결한데 이어 노사의 최대 쟁점인 2006년 임금인상률에 대하여 8월 25일 임금협상을 포함한 ‘2006년 임단협’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날 조인식을 거행하였다.